갤럭시 Z 폴드8의 마이 팬캠, 선택한 인물을 영상 속에서 계속 추적한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의 마이 팬캠은 영상 속 인물을 선택하면 움직임을 자동으로 따라가며 해당 인물 중심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여러 인물을 한 번에 분석하고 기기 자체에서 AI 처리를 수행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2026년 7월 공개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에는 영상 속 원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편집할 수 있는 마이 팬캠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영상의 한 장면에서 인물을 선택하면 해당 인물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추적해, 공연 영상 속 아티스트나 일상 영상 속 가족·친구를 중심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마이 팬캠의 핵심은 선택한 인물의 위치와 시각적 특징을 인식하고 기억하는 AI 모델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모델은 복잡한 장면에서도 같은 인물을 영상 전체에서 식별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가 인물을 선택할 때 영상 중간의 장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 시작 시점에 인물이 보이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 가려진 경우에도 인물이 명확히 보이는 순간을 찾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편집 과정에서는 초기 분석 단계에서 여러 인물을 동시에 분석한다. 따라서 분석이 끝난 뒤에는 영상을 다시 처리하지 않고도 대상 인물을 바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장면에 맞춰 화면비도 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 연구 조직과 모바일 경험 사업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빠른 움직임과 인물 간 겹침을 반복적으로 테스트하며 추적 모델과 제품 처리 과정을 다듬었다.
마이 팬캠은 별도 서버 없이 스마트폰에서 AI 작업을 처리하도록 최적화됐다. 삼성전자는 AI 모델의 연산량을 줄이는 한편 영상 디코딩, 데이터 전달, 분석 과정을 정리해 처리 속도와 전력 소비, 발열 부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촬영할 때는 고해상도 설정과 넓은 구도를 사용하고, 인물의 얼굴·상체·전신이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게 보이는 장면을 선택하면 추적에 유리하다고 안내했다.
핵심 내용
- 영상 속에서 선택한 인물의 위치와 시각적 특징을 인식해 움직임을 자동 추적한다.
- 초기 분석에서 여러 인물을 함께 처리해 이후 대상 인물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 별도 서버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하도록 최적화됐다.
- 화면비 조정 기능을 제공하며, 고해상도와 넓은 구도가 추적에 유리하다.
확인할 점
- 삼성전자는 빠른 움직임이나 인물 간 겹침처럼 추적이 어려운 상황을 주요 개발 과제로 설명했다.
- 기능과 성능에 관한 설명은 삼성전자의 제품·개발 과정 소개를 기준으로 한다.
확인한 자료
- Samsung Global Newsroom · 제조사 공식 발표 자료 · 원문 보기
이 글은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제조사의 공식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sensta.me 독자를 위해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요약·편집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