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 시리즈, 렌즈의 심도와 보케를 재현하는 인물 영상 기능 선보여
삼성전자는 갤럭시 Z 시리즈의 인물 영상 기능이 대구경 전문 렌즈의 배경 흐림과 보케를 스마트폰 영상에서 재현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렌즈의 광학 특성 분석과 인공지능 기반 거리 추정을 결합해 촬영 후 초점 피사체와 흐림 정도도 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6년 7월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Z 시리즈의 향상된 인물 영상을 공개했다. 이 기능은 주요 피사체를 선명하게 유지하면서 배경을 부드럽게 흐려 인물에 시선을 집중시키며, 카메라 앱의 ‘더보기’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물 영상은 피사체와 배경 사이의 거리에 따라 흐림 정도를 자연스럽게 바꾸고, 배경의 밝은 점을 둥근 보케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을 마친 뒤에도 초점을 맞출 다른 피사체를 선택하거나 흐림 정도를 0부터 7까지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단순히 주변 색을 섞어 흐리게 만드는 방식만으로는 대구경 렌즈의 표현을 재현하기 어렵다. 삼성리서치는 실제 대구경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확산과 그 결과로 나타나는 보케 특성을 분석해 데이터화했으며, 장면에서 인공지능으로 추정한 거리 정보를 결합해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에 맞춰 흐림 정도와 보케 크기를 조절했다.
이 기술은 삼성리서치가 연구 단계에서 제안한 개념을 모바일 eXperience 사업과 함께 제품 기능으로 발전시킨 사례다. 두 조직은 실제 기기에서 다양한 조건의 영상을 촬영하고, 피사체 분리와 거리별 흐림 및 보케 표현을 검증하면서 기능을 다듬었다.
삼성전자는 인물 영상이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렌즈 특유의 깊이감과 배경 표현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한다. 다만 기능의 핵심 처리 방식과 효과에 대한 설명은 삼성리서치 및 모바일 eXperience 사업 담당자들의 공식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시됐다.
핵심 내용
- 대구경 전문 렌즈의 심도 변화와 보케 표현을 스마트폰 영상에서 재현
- 피사체와 배경 사이의 거리 정보를 바탕으로 흐림 정도와 보케 크기를 조절
- 촬영 후 초점 피사체를 바꾸고 흐림 정도를 0~7 단계로 조정 가능
- 삼성리서치와 모바일 eXperience 사업이 연구 기술을 실제 카메라 기능으로 공동 개발
확인할 점
- 렌즈 표현과 영상 품질에 관한 설명은 삼성전자가 자사 기술과 기능을 소개한 내용이다.
확인한 자료
- Samsung Global Newsroom · 제조사 공식 발표 자료 · 원문 보기
이 글은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제조사의 공식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sensta.me 독자를 위해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요약·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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